천공의 핵심 측근 두 명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현정 대변인은 30일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 취임식에 욕설 유튜버, 주가 조작범,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범이 초대된 것도 부족해 무속인이 초대된 이유가 도대체 뭔가"라며 "국민 억장을 무너지게 한다"고 비판했다.
2022년 11월 2일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이태원 피해자들의 희생이 보람이 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진보 유튜버이자 언론인 김두일이 과거 7년 동안 천공의 제자였다가 지금은 떠난 오승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천공은 사실 동자신을 모시는 무속인이며, 하나의 동자신이 아니라 여러 동자신을 모시고 있으며, 스스로가 동자신에 빙의되어 산다고 믿어서 실제로 손가락을 쭉쭉 빨고 아기 목소리를 내는 식으로 활동한다고 한다.
본인 주장 휴대폰 번호 끝자리와 자동차 번호판이 1000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KT IPTV에서 천공이 강연하는 채널이 시범방송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2월 1일부터 정식 송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천공의 유튜브, 블로그 등지에서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며칠 뒤 해당 강연 편성이 무산되었다.
어느 요가 수행센터나 태권도 도장을 둘러보면 파란 세계지도 바탕의 홍익사행도 (나는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나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나는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나는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귀절이 보일 것이다. 이런 곳은 천공과 연관된 곳이 틀림없으니 잘 살펴보고 수련공간에 그런 것이 걸려 있는 곳은 절대 피해야 한다. 신천지의 위장단체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박시백의 고려사에서 묘청이 천공의 얼굴로 나온다.
2023년 3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천공의 논란이 된 연설인 "일본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는 동영상을 더불어민주당이 틀자 이를 국회전문위원이 제지하며 언쟁이 벌어졌고 정회를 선언하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천공은 다른 종교인 기독교의 신 야훼의 아들로 여겨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비웃는 등 교양도 없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없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에 평화나무와 천주교의 교계에서 반발하고 종교계에 망언을 한 천공은 무속인의 기복신앙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고 도리어 욕을 먹게 되었다.
역술인 '천공' 강의를 편성해 논란을 빚었던 JBS TV가 무자격 상태에서 KT와 채널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윗선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법원이 역술인 천공에 대해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 박수무당은 천공의 신점을 보고 아주 질이 안 좋은 사이비 교주, 가스리이팅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자신의 강연 영상이 기사화되는 게 싫어서인지 2024년 8월경부터 멤버십을 신설하여 기존의 모든 영상을 멤버십으로 전환했다. 소개영상과 최근 강의 몇개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60,000원짜리 멤버십 영상으로만 봐야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서 천공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